마법의 스톤 애뮬릿 5 - 새로운 엘프 왕자의 등장 마법의 스톤 애뮬릿 5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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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그래픽 노블이란 단어가 생소한데 그래픽과 노블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그래픽 노블 만화를 처음 봤는데 확실히 일본만화나 일본만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 만화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일본이나 우리나라 만화는 좀 더 밝은 색채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편인데 그래픽 노블인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묵직한 색채와 단순한 캐릭터로 표현하고 있으며 한 화면에 같은 계열의 색을 쓰고 배경을 그릴때 선없이 색으로만 표현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만화인만큼 괴물이나 비행선,로봇 디자인이 나오는데 디자인이 아주 훌륭해서 사실적인 느낌이 드네요.

위 사진의 그림은 정말 그림만으로도 압도적인 느낌을 줍니다.

만화자체만으로 영화가 생각날만큼 내용이나 그림의 액션등이 뛰어나서 영화화에 정말 어울려 보입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20세기 폭스사가 영화화를 한다고 하네요. 영화도 정말 기대됩니다.

읽어보니 일단 재밌습니다.

평범한 소녀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 네이빈이 외증조부의 지하실에서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로 가게 되고 마법의 스톤 애뮬릿을 가지고 나쁜 무리로부터 알레디아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고군분투하는 얘기입니다. 주인공이 평범한 소녀라 더 감정이입이 되네요. 어릴때 상상했던 지구가 아닌 곳에 가서 현재와 다른 상황에 주인공이 되어 활약함은 누구나 꿈꿔본 얘기이기도 하구요.

정말 재밌게 읽었고 다음 내용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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