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신정근 지음 / 사계절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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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없다. 공자가 살았던 시대, 아니면 논어가 만들어졌던 시대의 역사를 전혀 느낄 수 없다.

단순하게 말해 너무 해석이 현대적이다. 일례로 술이편에서 사(奢)와 검(儉)을 설명하면서 사치를 하다보면 거만해지고 절약을 하다 보면 쫀쫀해진다는 식이다.
그런데 이 해석이 무슨 문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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