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 - 히든 챔피언 강소기업 CEO들이 말하는
최태영 지음 / 하늘아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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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

 

사실 성공은 갑자기 찾아오는 로또가 아닌 세상의 이치안에서 지혜롭고 성실하게 일하며 마음을 열어갈 때 승패의 열쇠를 쥘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눈으로 기업가들의 성공사례를 보여주면서 성공의 가능성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들을 알려준다.

 

때문에 이 책은 기업가들 뿐 아니라 창업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되는 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자기를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성공은 그 만큼 멀어지고 가까워질 수 없는 것이다. 문제 속에서 헤매지 말고, 문제속에서 답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문제를 외부에서 찾는다. 내 삶의 정답을 만드는 힘을 길러야 하고, 눈이 아닌 마음을 먼저 보아야하며, 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던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의 주인공은 나 자신임을 잊어선 안된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자 한다고 할 때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남들이 생각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천하는 용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잠재된 것을 이끌어 내어 성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인내와 절제, 거기에 시대적인 타이밍까지 맞는 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의 원칙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변하는 과정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어떤 원칙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이 밝혀 줄 것이다. 우리나라는 성공하려면 모든 것을 외적인 면에 두었다.

 

학력, 외모, 재력, 스펙 등.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상관없다. 지금 인성이 중요시하는 시대라고 하지만 결국 외적인 면이 거의 90% 수준이다. 아직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갈길이 멀다. 만약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길로 가려면 자본주의 우선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를 쟁취하기 위해 반지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처럼 우리나라는 이미 자본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에서 나오는 기업들의 성공은 대체로 그 과정이 비슷하다. 그러므로 무엇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그 과정중에 벌어지는 대처방법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 경험을 살린 노하우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 이 책은 값지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경험들이 앞으로 나갈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장의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은 이 책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사장이라는 자리를 권력과 위에서 지시하는 명령형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그리고 나누는 기업이 될 때 성공과 재물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이 전에 정보를 주고 받는 연결망이 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지름길은 없지만, 망하는 지름길은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성공하고,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에 대한 귀한 자료와 철학들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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