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 설명서 - 엄마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심리학
나오미 스태들런 지음, 김진주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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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설명서

 

엄마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심리학을 알려주는 이 책은 누구보다 엄마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돌봐야 하는 모든 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누구나 엄마는 될 수 있지만 누구나 엄마가 안되는 것이 엄마라는 말을 한다.

 

거기에 육아는 엄마의 마음을 우울할때가 있고 인생에서 나는 이미 끝난 것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고 한다. 물론 아이를 가졌을 때 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쁨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들과 엄마인 자신이 한없이 슬퍼지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도 육아기도 하다.

 

때문에 반드시 육아를 하는 엄마에 대한 예방 지침서가 필요하고 심리적인 치료도 중요하다. 그에 맞는 책이 바로 엄마 마음 설명서다. 나오미 스태들런 저자는 영국 공인 심리치료사로서 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상담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세 자녀의 어머니이자 두 아이의 할머니이고 동시에 영국 공인 심리치료사이기에 이 책에서 많은 부분에 있어 도움을 준다.

 

물론 문제가 없다면 좋지만 대부분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고 엄마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기에 이 책은 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집에 비치하여 필요할때마다 항상 참고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저자 자신도 경험했지만 엄마들을 상담하는 전문가로서 말해주는 것이기에 이 책은 필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아이를 낳아 이런 육아에 대한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도서가 될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 더 이상 육아를 통해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나 자신을 향한 지치고 힘든 시기가 아닌 육아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시간들로 바꿔주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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