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 배려의 철학 아우름 46
최대환 지음 / 샘터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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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이 책은 샘터사에서 기획하여 다음 세대가 묻다 라는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의 호응과 함께 인문교양서적으로 유익을 주는 책이다. 샘터출판사는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고 내용 또한 사람들과 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말해주고 나누어주어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쓴 최대환 저자는 천주교 의정부 교구 소속의 가톨릭 신부이다. 가톨릭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고 다수의 지은 책들도 있어 이 책 역시 기대가 되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종교인답게 주제 또한 자신을 돌보는 법을 말해주고 있어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 배려의 철학이 담긴 귀한 독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종교와 철학은 사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저자 또한 가톨릭 신부이고 사람에게 큰 관심이 있는 저자이기에 이 책에서 자기 배려의 길을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세상이 점점 힘들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백신이 나오고 있지만 오랜시간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사람마다 어려움과 우울증 그리고 자기자신을 잃어버린채로 살아가고 있다. 그 텀은 더 길어질 것이 분명하기에 안타까운 시간들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길에 건강함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철학자들을 살펴보면서 저자는 자신을 돌보는 법을 말해주는데 사람들과의 관계성에도 자신을 돌보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내면과 정신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사실 사람은 짐승이 아닌 영혼을 가진 존재다. 많은 이들이 진화론과 물질적인 것에 지배를 받아오면서 영혼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왔다. 코로나가 그것을 말해준다.

 

이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해주어야 하는 시간이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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