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격 사용 설명서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0년 2월

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격 사용 설명서로서 소통과 일 두 마리를 잡으며 자기계발과 인간관계의 성공을 말해주는 이 책은 모든 직장인들과 현대인들에게 매우 필요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실 대화하도록 창조된 존재들이다.

물론 여기서 창조란 태초에 창조보다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 말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살아오면서 창조한 것과 다를바가 없다. 그렇기에 인간은 소통하려고 시도하고 소통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늘 사람관계와 대화습관에 대해 고민한다. 그것이 실패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한채 달려들어 사람으로 하여금 불신과 불안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은 직장에서 일보다 사람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불행하고 빨라 그만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러므로 어차피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기에 이 책은 정말 필요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에피소드들을 나열하려 순간순간 해결점들과 소통의 방식들을 찾아서 알려주고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관계의 면역력들을 소개해준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유익이다. 회사입장에서도 직장인들끼리의 감정과 다툼은 손해다.

따라서 이 책은 회사에게도 필요한 책이 될 것이고 필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인간관계와 대화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 될 것이고 이 책에 나와있는 에피소드의 상황속에서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데서 모든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이 책은 소통과 대화와 관계가 막힌 부분을 해소시켜주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니까 관계의 동맥경화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무엇이 불편한지 원인을 체크해야한다. 그리고 이해가 없다면 아무리 이 책을 보아도 제자리걸음이다. 서로가 윈윈하며 책임을 다하는 것 그리고 입장을 이해하며 발전에 함께 하는 것은 기본이다. 무엇보다 관계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점점 관계에 직면하고 있다. 그만큼 인간심리를 알지 못하면 도태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록으로 네 가지 기질 진단지도 제공하는데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