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 남과 다른 생각을 인큐베이팅하는
피터 피스크 지음, 김혜영 옮김 / 빅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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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CEO가 꼭 읽어보아야 할 기업경영 지침서인 이 책은 경영전략과 혁신에 있어 50가지의 아이디어 창의적인 방법들을 말해주어 성공적인 경영으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 피터 피스크는 비즈니스 전략가이며 컨설턴트다. 그래서 경영전략에 있어 성공적인 사례들을 통해 창의적인 세계로 안내해주기에 안성맞춤 저자이기도 하다.

 

물론 직접 경영을 하지 않더라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우선 인간에게 창의적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있던 것들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남이 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재 탄생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창조와 창의는 같은 것인데, 원래 있던 것을 가지고 창조하는 것이다.

 

인간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태초의 창조자의 창조성을 닮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아무튼 저자는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명쾌한고 다양한 것들을 들면서 말해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상품으로서의 가치에 영감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디자인들을 소개한다.

 

정작 중요한 기술들에 대한 특허가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암담하다. 가장 중요한 기술들은 전부 다른 나라들 몫이고 그 댓가로 우리는 수많은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이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 그리고 대기업들의 자기몸집 자본주의 공룡 또한 책임을 면할 수가 없다.

 

경영은 나와 우리모두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전략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디어 실현과 가치창출을 배워야 한다. 투자하고 사람을 키워야 한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혁신의 리더가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들을 말해준다. 핵심만 선택하여 말해주고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소스를 제공해주기에 서재에 꽂아놓고 참고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회사를 경영하든 운영하든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보살펴주고, 서로 도우며, 함께 승리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리더십에 포함된다. 성공을 위해서도 리더십은 필수다. 이 책을 통해 또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기업경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리더십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50가지 혁신스킬은 검증된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사례들이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이 책 한 권으로 경영에 날개를 달게 되길 바라면서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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