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 ㅣ 비룡소 클래식 43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제시 윌콕스 스미스 외 그림,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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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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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1'은 남북전쟁이 한창인 미국의 한 가정인 마치 가의 이야기이다. 전쟁에 참전한 아버지를 둔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의 경험과 어머니의 가르침 속에서 서서히 성장한다.

첫째 메그는 무도회에 참여하여 드레스와 악세사리, 타인의 시선 등을 경험하여 자신의 허영심과 맞선다. 막내 에이미는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인정과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라임을 구매하여 나눠주려고 계획하지만 학교 규율에 어긋난 행위라 혼이 나기도 한다. 장난기 많은 둘째 조와 철없는 막내 에이미는 자존심과 복수심에 위기를 겪는다. 조의 소중한 원고를 불태워버린 에이미는 뒤늦게 사과를 하기 위해 조를 따라 빙판길에 나섰다가 빠지게 되는데 이 사건을 통해 조와 에이미는 또 한번 성장하게 된다.

인간적인 갈등과 일상을 통해 네 자매는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으며 위기와 시련을 통해 성장을 한다.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각자 할 일을 찾아나서는 이들의 모습은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은 가족은 혼란과 슬픔에 빠지지만, 조는 머리카락을 잘라 돈을 마련하고, 메그는 간호를 위해 떠난 어머니를 대신하여 집안을 돌보고, 베스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이웃을 돌본다. 그 과정에서 베스는 이웃의 성홍열에 옮아 사경을 헤매는 등의 시련을 겪지만, 가족과 이웃의 도움으로 베스도, 아버지도 전부 건강을 회복하여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부재에도, 어린아이와도 같았던 네 자매는 각자의 부족함을 채우고 어엿한 어른으로의 한 뻠 성장해 나간다.

네 자매의 성장에는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았나 싶다. 무한한 신뢰와 묵묵한 기다림이라는 태도. 나 또한 아이의 엄마로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큰데, 가끔은 나도 모르게 화가 나거나 조급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실수를 통제하지 않고 스스로 경험하여 깨달을 때 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심, 네 자매의 마음을 헤어려줌으로서 감정적인 안정을 주는 따스함, 그리고 자신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솔직함까지 전부 본받을 만한 태도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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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birs #비룡소 지원
@woojoos_story 진행한 #우주세문단 #평생읽는클래식프로젝트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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