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여기 붙어라'는 어린시절 놀이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숨바꼭질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를 외쳤던 그 시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 손, 어른 손 뿐만 아니라 장갑 낀 손, 동물 손, 외계인 손, 로봇 손 등 다양한 손들이 등장한다. 하나 둘 모이고 모이다 더 이상 붙을 손이 없을 때는, '놀자!'를 외치며 놀이가 시작된다.사람 손 외에도 다양한 존재들이 등장하기에, 책장을 넘길때마다 어떤 손이 등장할지 상상하는 재미도 있다. 놀이를 할때 나이가 달라도 성별이 달라도 존재가 달라도 같이 놀 수 있다는 다양성에 대한 허용치를 알려주기 좋다. 이 책을 통해 편견을 없애고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줄 수 있다. 또, 지금의 아이들에게 장난감보다 다같이 뛰어노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좋은 책이다. 손가락 하나로도 즐겁고 별다른 장난감 없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기 좋은 책! 엄마와 아빠와 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즐기는 하루를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