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주고 싶어'는 솔방울 맨션 친구들의 사계절 속 일상이 담긴 그림책이다. 소소하고 작은 행복들이 담긴 이 책은 귀여운 그림체와 짧은 위로의 글귀들로 구성되어 있다. 목말랐던 잔디들이 신이나서 재잘거리고, 수줍은 꽃봉오리가 고개를 드는 봄!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을 주는 윤슬과 바다의 계절, 여름!노랗게 물들 길 위에 선산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공존하는 가을!그리고, 따뜻한 온기가 유난히 돋보이는 차가운 겨울!'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우리의 1년은 이토록 아름답고 향기롭게 간직되고 있었구나.'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레 사계절을 함께 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거창하고 화려한 하루하루가 아니라 소소하고 지극히 평범한 하루들로 이루어진 1년이지만, 함께한 추억덕에 아름답게 기억되는 날들이다. '어지러운 하루의 끝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봐.묵은 한숨도 조금씩 풀려 갈거야.''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 주고 싶어'는 오늘의 지친 마음도 풀어주는 위로와, 거창하지 않은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을 돌아보게 하는 공감 등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의 계절, 그리고 그 계절을 함께하는 이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