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브런치에서 책으로 피어나다'는 오랜 생활 가정주부로 살아온 저자가 다시 출근하는 간호사 워킹맘이 된 동시에, 꿈이였던 글쓰기를 통해 작가가 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결혼과 육아로 오랜 경력단절을 겪다가 경력이음으로 다시 3교대 근무인 간호사 직업으로 복귀하였다. 그 과정 속에서, 엄마로서가 아닌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다가 잊고 살았던 꿈인 작가까지 이어진 이야기이다.'전업주부로 살아가는 동안 수 많은 감사와 기쁨을 느꼈다. 아이들이 웃으며 '엄마.'라고 부르며 종알대는 순간, 모든 피로는 사라지고 그 모든 수고는 빛이 났다. 하지만 동시에 나 자신이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 같은 두려움도 같이 몰려왔다.' (pg.18)엄마로 살고 있는 모든 여성들은 최소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생각이다. 엄마로서의 나는 있는데, 아내로서의 나도 있는데, 나 자신의 나는 어디있을까?저자는 엄마이자 아내로서 육아와 가사를, 그리고 워킹맘으로서 3교대 간호근무를 하는 동시에 개인의 꿈인 작가까지 도전하게 된다. 그 바쁜 와중에도 스스로를 잃지 않기위해, 브런치스토리 작가부터 시작하여 오랜 꿈이였던 책을 출판한 작가까지 된 과정을 보면 존경심이 우러러 나온다.'시작하기에 늦은 건 없다. 그저 내일로 미루려는 나만 있을 뿐이다.' (pg.192)나이와 단절 등 수많은 이유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시작하기에 늦은 것은 없다. 저자의 도전기처럼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믿고 시작 한다면 충분히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