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자 - 나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를 확장하는 전달의 힘
유영만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
'전달자'는 '나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를 확장하는 전달의 힘'이라는 부제처럼 전달과 전달력에 대해 풀어낸다. Why, What, Who, How, Where 5단계로 구성된 책은, 전달의 본질을 살펴보고, 전달의 비밀에 대해 풀어낸다.

'전달력은 전달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전달자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다.' (pg.6)

전달은 '말'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닌, 진정성과 책임감 등을 담아 경험으로 체득한 삶의 지혜를 녹여내는 것이다. 자기만의 언어로 자기다움을 풀어내는 것이기에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달자의 대표 유형으로 관찰자, 도전자, 파괴자, 창시자, 수행자, 지도자, 해석자, 철학자, 교육자, 동반자 총 10가지를 제시한다. 초반부에 나는 관찰자,도전자, 수행자 정도로 생각하며 책을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어떤 전달자인가 제대로된 전달자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전달력이란, 이와 같은 산전수전의 경험과 마주침을 재료로 삼아 나에게 인간적 자극을 주는 사람과의 마주침은 물론 나와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쓴 책과의 마주침으로 받은 지적 자극이 내 생각의 용광로에서 서로 뒤섞이면서 어제와 다른 언어로 변역되는 가운데 탄생한 융복합적 산물이다.' (pg.103)

내가 어떤 전달자인지를 정의하기에는 내가 너무 미성숙한 전달자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라, 내 삶을 녹여 상대를 설득 및 공감시키는 의도가 담긴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것을 우선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전달은 꼭 언어가 아니라도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수많은 소통의 기본인 전달에 대해 탐구하고 더 성숙하고 발전된 내가 되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