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매일 영어 쫌 1 위대한 매일 영어 쫌 1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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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 볼 책은 "위대한 매일영어 쫌1" 입니다.

어릴적 추억으로 남아있는 '일일공부'처럼 '매일, 쉼없이, 꾸준히, 뇌근육을 단련'시켜 영어공부의 탄력을 생기게 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구상된 책입니다.

저자는 방송을 통해서도 익숙한 오석태씨이며, 각권 20일 총2권의 책으로 오늘은 그 첫번째 책을 살펴봅니다.

책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저자는 이 책에 딱 맞는 사람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독해 지문 같은건 대충 읽으면 이해, 단어도 무슨 뜻인지 대강 유추도 가능, 그런데 뭔가 블만족스러움, '어쭈 쫌 하는데!' 이말을 듣는게 소원' 그러고보니 얼추 저한테도 해당하는 내용들인지라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하다 말곤 했던 영어에 대한 학습태도를 바꿔보고 싶어집니다.

  

​우선 20일 학습을 위한 스케쥴러와 다뤄질 내용들입니다.

Day1의 학습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Day1의 주제는 'How to Recharge Your Energy 에너지충전하기'입니다.

그날 배울 지문을 우선 만나게 되는데요 각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각기 다른 색깔로 표시하여 의미와 구조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있고, 또 큐알코드를 읽으면 네이티브가 읽어주는 독해지문도 들을 수 있습니다.

맨 위에는 그날 배울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표시하여 문장이해를 돕고 있으며, 아래쪽엔 주요단어와 문법사항을 정리하여 지문을 읽다가 막히거나 짚고 넘어가야할 문법내용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 독해를 마치고 나면, 본문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들을 따라 써보고 암기하여 복습하도록 어휘공부의 장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큐알코드를 읽으면 네이티브의 발음으로 단어들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따라 읽고 따라 쓰기가 모두 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휘공부가 끝나고 나면 독해지문을 의미 단락으로 끊어서 해석연습을 합니다. 지문전체의 매끄러운 해석이 아니라 단락단락으로 끊어서 해석을 하는것이 정확한 문맥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락 해석 후 오른쪽의 정확한 해석을 보면서 이번엔 거꾸로 영어문장을 기억해내 적어봅니다.

이렇게 여러방법으로 지문에 대한 학습 후 문장 적어보기를 통해 어휘암기 및 작문 연습도 하게 됩니다.

결국 얼마나 꾸준히 제시한 방법을 실천하는지가 중요하겠죠...꾸준함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의지를 다져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앞서 학습한 독해지문을 바탕으로 회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다섯번 소리내 읽고 큐알코드로 네이티브의 발음을 확인해 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5일분 학습이 끝날때 마다 말하기 연습이 나옵니다. 매일 학습하는 지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여러번 말하기 연습을 통해서 툭치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쭈욱 살펴보니 저자가 제시한 목표대로 책의 내용을 매일매일 학습만 한다면 그야말로 영어에 대한

탄력성이 바로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나온 세월과 그동안 답습했던 습관으로 인해 영어공부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한채 숙제로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부담없이 다시 도전해 보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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