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만나 볼 책은 21년 경력 베테랑 주식투자자의 "난생처음 10배주식"입니다.
저자는 기존의 이론에 치중한 주식투자서가 아닌 실제로 매매한 본인의 수많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추세매매를 자세히 다루고 있고, 아울러 상승 초기 매수해 수익을 내는 방법과 하락 초기에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하락장에서 리스크를 피해갈 방법도 담고 있습니다.
요즈음 처럼 내외적인 악재로 장기간의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는 주린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은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Part1.'차트분석으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에서는 기술적분석을 통한 나만의 시스템 구축을 논하고,
Part2.'초보 탈출을 위한 기술적 분석의 기본 이해하기'에서는 봉(캔들)차트, 이동평균선, 정배열/역배열, 거래량, 현재가 창 이해하는 법을 담고 있으며,
Part3.'고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적 분석 지표'에서는 볼린저밴드, 소토캐스틱, CCI, DMI, 가격차트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Part4.'좋은 종목 고르는 법'에서는 추세가 있는 종목을 찾아 매매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Part5.'고수가 될 수 있는 재료 이해하기'에서는 시황창 설정법, 유상증자/무상증자, 인수/합병/지분가치 등 주식장의 재료 이해법을 다루고 있고,
Part6.'예상 밖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라'에서는 손절과 익절 이해, 재료에 따른 비중 배팅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Part7.'실전 사례 및 예시'에서는 목단타, 눔단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목차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보조지표를 활용하여 기술적으로 차트를 분석하고 명확한 기준에 따른 추세매매를 통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매수 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내려가자 참다 참다 더는 못참고 손절을 했더니 어느날 그 종목이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더 많이 상승해 있고, 매수 후 수익이 오르락 내리락하자 불안해서 짧게 몇퍼센트 먹고 팔았는데 바로 급등한 경험들이 많을 것인데, 이러한 상황의 실패 횟수를 최대한 줄여주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집필 의도하고 합니다. 어설프게 알고 있던 보조지표에 대한 기본부터 저자의 책을 통해 다시 짚어보고자 합니다.
본문의 일부를 살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