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하와이 렛츠고 여행 시리즈 5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문지원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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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 볼 책은 "Let's Go 하와이" 입니다.

'하와이'는 10여년전 신혼여행지로 자유여행을 다녀 온 곳이라, 언젠가는 아이 데리고 다시한번 가봐야지 하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곳입니다. 가장 최신의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여행서로 이번에 만나게 되니, 추억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아울러 그때와는 너무 달라진 상황에 맞게 새로운 여행 계획도 세워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선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우선 'BEST PLAN'에서는 하와이를 지역별로 둘러보고 시간대별 추천코스, 3박5일 여행법, 여행준비물과 쇼핑리스트를 소개하며 여행의 Out Line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PLAY''SHOPPING''EAT''BEAUTY''TOWN''STAY'등으로 세분화하여, 어디서 어떻게 놀고 무엇을 사고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쉬고 어디서 묵을지를 타입별로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인 취향을 담아 본문의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여행지로서의 '하와이'는 어떤 색깔을 지닐까요? 

 

하와이는 바로 '오감'으로 즐기는 곳입니다.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가져오고 싶은 물건이 가득하며,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고,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 모두의 취향을 골고루 채워줄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와이에서의 'PLAY'에 앞서 의외의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하와이의 여행지 특징에 따라 그 처할 수 상황이 다를것인데요, 해변에 코인라커가 없는 경우/내일 일정을 정하지 못했을 경우/수영복을 발코니에서 말리다가 호텔 직원에게 주의를 받았을 경우 등의 케이스를 살펴주고, 또 하와이에서 주의할 점 등을 짚어 주고 있습니다. 

하와이 하면 제일 먼저 해변과 화산이 떠오르는데요, 책을 통해서 만난 '다이아몬드 헤드'를 알고나니 개인적으로 '트레킹'을 첫번째 여행 계획에 넣게 됩니다. 하와이에는 다이아몬드 헤드를 비롯해서 산이나 숲 관광지가 많아 대자연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하며, 책에서는 트레킹의 명소 소개와 함께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별미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특히나 하와이에서는 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우선 쇼핑에 앞서 하와이의 세일기간, 할인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나 카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는 비법을 제대로 알아갑니다.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들은 대부분은 그때만의 만족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책에서는 주방용품, 식품, 뷰티, 문구류로 나누어 어디서 무엇을 사면 자랑하고 싶어질 기념품으로 남을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만 사올 수 있고 또 누군가에 선물로 주어도 기억될만한 정보를 얻어 갑니다.



하와이 레스토랑에도 그곳만의 룰이 있는데요, 레스토랑 이용방법, 드레스코드, 주류관련 규정 등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하와이 여행에서는 하와이의 대중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계획이 있는데요, 지금 하와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식당과 그 식당의 인기 메뉴들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문화가 존재하는 곳지라 미국식, 중국식, 일본식 등이 고루고루 섞인 메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화제의 와이키키 최신 호텔들도 소개되고 있는데요, 조금은 욕심을 내보고 싶은 곳들입니다.


가장 최신의 정보를 사진과 함께 만나게 되니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에게도, 또 여행지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서가 아닌가 합니다. 또 여행을 준비하는데 있어 준비물부터 각 상황별, 장소별 주의사항이나 필요정보들이 꼼꼼하게 실려있어서 생각지 못한 상황에 처할 확률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여행서이기도 합니다.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수월한 계획을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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