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꾼 ㅣ 난 책읽기가 좋아
김기정 글, 김대규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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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전기수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직업이 있었다지요.

요즘으로 치면 거리의 예술가쯤 되지않을까요ㅎㅎㅎ

처음 제목을 보고 이 책을 접했을 땐

 전기수라 불리는 이야기꾼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촛점을 맞춘 이야기인가 했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화자들은 이야기꾼이 아닌

이야기꾼의 이야기들을 들은 이들로

이야기꾼의 이야기 한 편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목소리더군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위대함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요즘 학문에서부터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지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요즘의 핫트렌드는 스토리텔링이긴 한가봅니다.

이야기꾼의 이야기 한 편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뀐 네 사람의 목소리는

바로 이야기가 가진 힘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저 이야기가 가진 힘이 단순히 재미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다른 이들의 인생을 바꿀만한 큰 힘이 있음을요.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이야기꾼에게 이야기를 듣는 대신

글로 혹은 그림으로 된 이야기책을 읽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읽고 있는 책 한 권,

우리 아이들의 긴 인생에 과연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생각하면서 신중히 잘 골라야겠다는 생각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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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제주 ㅣ 랄랄라 시티 가이드 6
세계여행정보센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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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한 곳 할 수 있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세요?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제주라고 대답할 겁니다.

몇 번의 제주 여행을 했었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다녀오고나면 미처 못가본 곳에 대한

진한 아쉬움이 남는 곳이 제주에요.

어쩌면 배나 비행기로 바다를 건너 떠난야하기에

다른 국내 여행들보다 더 설레는게 아닐까 싶기도해요.

매번의 제주 여행때마다

제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각종 정보를 얻었는데

이제는 그런 검색질이 필요없을 거 같네요..히~

제주 여행을 안내해줄 마음에 쏙 드는 가이드 북 하나가 생겼거든요.

제주로 떠날 교통편에 대한 정보부터 시작해서

숙박은 물론이요,

상황과 동반인에 따른 추천코스 소개까지 안내하고 있답니다.

뿐 아닐 제주에서  반드시 해야할 것이란 미션같은 것도 있어서

요 책 한 권과 떠나는 제주 여행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거 같네요.

제주여행하면 올레길 트레킹도 뺄 수 없는데요.

이 책에서는 26개의 올레코스에 대한 지도와 소개도 빠뜨리지않고 실려있답니다.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관련된 할인쿠폰도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어서 좋네요.

제주로 떠나기전 이것저것 알아보고 챙길 필요없이

랄랄라 제주 한 권이면 그야말로 랄랄라거리며 제주를 즐기다 오겠다 싶어요.

소개된 제주의 여행코스 안내를 읽다보니

마음은 벌써 제주로 떠납니다.

조만간 또 한번 제주로 떠야겠어요..ㅎㅎ

이번에는 랄랄라 제주 이 책 한 권도 더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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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형 ㅣ 상상 그림책 학교 7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엄혜숙 옮김, 레베카 콥 그림 / 상상스쿨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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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스타일의 그림, 참 좋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밝은 느낌이 들거든요.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이는 '레베카 콥'이라는 그림책 작가인데요.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차세대 그림책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는군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과 견준다니

요 작가님의 그림책에 더 관심이 생기네요. ^^

여자라면 대부분의 이들이 어린 시절

이런 추억들 하나씩 가지고 계실거에요.

저 역시 그렇답니다.

저희 엄마야 먹고살기 바쁘셔서

그림책 속 여자아이의 엄마처럼 인형만들기를 봐주시고 도와주시지못하셨지만

제게는 든든한 자매들이 있었거든요..ㅎ

문구점에서 알록달록 예쁜 그림의 종이인형들을 팔고는 있었지만

정말 말 그대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웠던 제 어린시절이라

가지고 놀 종이인형을 사기에는 어림 없었어요.

그래서 주로 우리 자매들은 누군가 쓰고 버린 노트의 표지 안쪽 누런 종이에다가

그림을 그려 인형을 만들어 놀곤 했었답니다.

서로 자기가 그림 인형이 예쁘다고 뽐내며

때로는 공주가 되고 때로는 오피스걸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했어요.

이 그림책을 읽는 내내

그랬던 제 어린시절이 떠올라 시종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않더군요.

아쉽게도 그림책 속 여자아이는 혼자네요..ㅎㅎ

우리는 세자매라서 훨 더 재미있었는데...

하지만 여자아이의 모습이 전혀 외로워보이지는 않아요.

여자아이의 인형놀이에 동참해주는 엄마가 계시니깐요. ^^

저도 딸이 있다면 이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전 아들만 둘...ㅋㅋㅋ

지구 곳곳 어느 곳에나 이런 남자아이들이 하나씩은 꼭 있나봐요.

심술쟁이~!

소녀의 인형을 가위로 갈기갈기 조각내버리는군요.

여자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관심을 바라고 이런 짓을 한 걸까요? ㅎㅎ

조각난 인형들은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인형의 주인이었던 여자아이의 기억 속에서

오래오래 예쁘고 좋은 것들과 함께 머물거니깐요.

제 기억 속 어린시절 저의 인형들처럼요.

여자아이는 자라 엄마가 되고

어린 딸이 종이인형을 만들 때면 옆에서 다정하게 웃으며 도와준다는 마무리.

엄마의 좋은 추억이 딸에게 전해지는 유산이 되네요.

아마 그 딸도 또 자신의 딸과 종이 인형을 만들며

예쁜 추억을 만들어가지않을까 싶네요.

이 그림책에는 부록처럼 종이인형 놀이책이 함께예요.

여자 아이가 만들어가지고 놀았던 인형들도 있고

또 그 여자아이가 자라 낳은 딸이 만들어 가지고 논 인형들도 있어요.

 

그림 책 속 여자아이처럼 상상력을 발휘해

인형놀이할 수 있는 세트도 있구요.

어린 시절 많이들 해보셨죠?

옷갈아입히기 놀이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가 디자이너가 되어 직접 좋아하는 취향으로 스타일로

인형의 옷을 그려보면 더 재미있을 거 같네요.

요건 색칠해서 나만의 인형만들기~

어떤 색의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인상이 바뀌는 것처럼

같은 그림이라도 색칠하는 색에 따라 개성있는 나만의 인형이 될 거같네요.

 

요 책 보는 내내 딸이 없음이 다른 때보다 배는 더 아쉬워지더라구요.

어여쁜 딸이 있으신 엄마라면 요 책 정말 강추드리고 싶어요.

아이와 재미있는 인형놀이의 추억을 만들어보심은 어떠실까요?

아이가 나중에 자라 엄마를 떠올리면

함께 인형놀이를 했던 즐거움이 떠오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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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 개념짱 일반사회 - 만화로 보는 교과사전, 2013년 ㅣ 만화로 보는 교과 사전
기탄교육 편집부 엮음 / 기탄교육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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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으로 갈수록 아이가 가장 힘들고 어려워하는 과목을 물어보면

대부분이 사회라 하지않을까 싶네요.

저희 아들 역시 그런 편인데요.

저학년인 2학년부터 꾸준하게 사회관련 전집으로 다져주었다싶은데도

가장 싫고 어려운 과목하면 주저없이 사회를 말하더라구요.

이런 우리 아이들과 같은 아이들을 위해 참좋은 기탄에서

재미있는 개념짱 시리즈를 만들었더군요.

이른바 만화로 보는 교과 사전입니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작가님 말씀.

사회개념짱 되기 어렵지않대요.

사회를 공부하는 이유와 사회라는 과목 속에 있는 세분화된 과목들이

뭐가 있는지 짚어주시면서

어떤 걸 공부하는 건지 간략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차례 페이지에요.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정보를 전해주는 책이라고 무시하면 아니됩니다. ㅎㅎ

저는 정보전달책을 볼 때 항상 요런 목차가 어떤지 살피는 편이에요.

목차만 봐도 이 책이 알려주고자하는 게 뭔지 대충 파악이 된달까요.

아이들 교과서 볼 때도 목차, 차례 중요해요.

단원의 핵심이 대단원과 소단원의 제목에 있으니깐요.

기탄 개념짱의 차례는 교과서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이 뭔지는 파악이 되는군요.

 

사회 개념짱은 지리, 일반사회, 국사 1,2해서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우리 아이가 만난 초등사회개념짱은 일반사회랍니다.

사회와 문화, 경제, 정치를 큰 단원으로해서

세세하게 교과서에서 알려주고자하는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답니다.

차례 순서대로 목차 하나에 두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는데요.

한 페이지는 만화로 교과 핵심 개념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구요.

나머지 한페이지는 개념 돋보기란 페이지로

만화로 알게 된 교과 핵심을 좀더 깊이있게 혹은 넓게 확장한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사진자료들을 활용하거나 핵심적인 내용은 사진처럼 눈에 뜨게 표시를 해놓았더군요.

개념돋보기란 페이지가 지루하게 느껴져

만화만 보고 넘기려다가도 요 노랗게 표시해놓은 줄에는 절로 눈이 가서

읽지않고는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저는 만화로 구성된 페이지 마지막의 요부분도 참 마음에 들더군요.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하는 이유중 하나가 용어때문이라는 거 다들 아실 겁니다.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용어들도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 마치 용어 사전처럼 설명을 하고 있어서 좋더군요.

간혹 아닌 부분도 있긴하지만 대부분 요 설명은

차례의 제목이기도 해요.

요 부분만 열심히 읽고 이해해도 사회 과목 반이상은 이해했다해도 될 거 같아요.

초등사회개념짱 일반사회편 내에서도

크게 사회와 문화, 경제, 정치 이렇게 세 분야별 단원으로 나눠 놓고 있는데요.

각 단원의 마무리는 요런 재미있는 퀴즈로 하게끔하고 있어요.

앞에서 만화로 개념돋보기로 알게 된 교과핵심 개념들을

퀴즈로 한번더 풀어보면서 다지기하게 구성되었어요.

잘 모르겠으면  앞 쪽의 개념을 다시 반복해보면 되요.ㅎㅎ

그러는 사이에 저절로 복습이 될 거에요. ^^

만화로 초등사회 핵심개념을 재미있게 읽고 난 후

퀴즈로 한번더 복습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정리할 수 있도록 개념다시보기란 페이지가 나오는군요.

그냥 단순히 개념설명만 있으면

아이들이 안볼 수도 있겠다 싶었는지

한 컷만화의 말풍선으로 한 쾌에 딱 정리해주는 명쾌함! ㅎㅎ

그리고 요건 만화부분의 마지막에 나오던

제가 일종의 용어사전 느낌이라는 것과 어떻게 보면 비슷한대요.

요거 보면서 이걸 오릴 수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보는 개념사전으로 만들어도 좋겠다싶더군요.

책의 앞부분의 차례가 주제별 차례였다면

마지막 페이지의 요 목차는 가나다 순으로 되어있어서

어렵고 모르겠는 용어들을 가나다순으로 사전찾듯 찾아볼 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저자의 글에서 밝혔듯이

사회란 과목이 지식을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과목에서 벗어나

좀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공부할 수 있게 했음하는 바람이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려는 것을 비롯하여

책 구성의 곳곳에서 보이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반복을 통해 외우게 하는 것 같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사회용어들을 무작정 머리 속에 쑤셔넣는 것이 아니라

그 용어들을 이해시키고 용어들과 친숙해지기위해 반복해

퀴즈도 풀고 개념다시보기로 또 보게 하는 거라 봐도 좋을 거같아요.

제 생각에도 사회는

어렵고 이해가 힘든 사회 용어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싶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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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개념짱 지구과학 - 만화로 보는 교과사전, 2013년 ㅣ 만화로 보는 교과 사전
기탄교육 편집부 엮음 / 기탄교육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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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여러분야 중에서도 지구과학이나 우주에 대한 것들을 좋아하는 아이라

초등과학 개념짱의 지구과학 편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공부하면 과학 개념짱 되기 어렵지않대요..ㅎㅎ

물론 과학 뿐 아니라 어떤 공부든 이렇게 하면

전과목 짱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이런 공부법에 충실하게 접근해서 만든 책이 바로

기탄교육의 초등과학 개념짱이랍니다.

초등과학 개념짱에서는 만화로 중요한 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희미해지더라도

만화의 나왔던 장면을 떠올리기만하면

여기에서 다루었던 개념들이 쏙쏙 기억나지않을까요...ㅎ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내용이라면 더욱더요.

만화로 익힌 개념들을 사진자료와 그림자료들을 통해

좀더 깊이있게 확장해 익힐 수 있게한 개념 현미경이에요.

과학이랑 뗄레야  뗄 수 없는 과학실험.

그래서 교과서도 과학과 실험관찰 두 가지쟎아요..ㅎㅎ

실험이 필요한 과학개념에는 개념돋보기 대신

개념 실험실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볼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 요 페이지는 아드님 가끔씩 즐겨하시는 화산분출 실험에 대해 나오네요.

아들이랑 화산분출 실험을 할 때면 온 집안에 식초 냄새가 퍼지곤 했는데요.

요 실험 그림만 봐도 식초냄새가 코를 찌르는 듯하군요. ㅎㅎㅎ

만화로 알게 된 개념들은 퀴즈 페이지를 통해

내가 얼마만큼 알게 되었나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OX퀴즈로 십자말 풀이로 다양하게 풀어 볼 수 있답니다.

퀴즈가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되어있기도 하지만

아이의 승부욕을 은근 자극하는 멘트들이 있어서

간혹 헷갈려하는 개념들은

책장을 다시 들춰가며 열공하게 만드네요.. ^^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자리잡고 있는 '찾아보기 교과서'랍니다.

초등과학개념짱에서 설명하고 있는 각 내용들이

교과서 어느 학년 어느 단원에 나오는지 알려주네요.

^^ 요거 보고 교과 단원 들어가기전

초등과학 개념짱 한페이지 읽고 수업에 들어가면

수업에 더 집중하고 재미있는 수업이 될 거같군요.

왜 그런 말이 있쟎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는 만큼 우리 아이들 자신감도 업되고

수업에 더 집중하고 재미있어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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