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들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그림이 커서 좋아요.무엇보다 선명하고 밝은 색감이라어린 둘째도 너무나 좋아하고 집중하면서 보더라구여~동생 가르쳐 준다고 ...열심히 뭐라뭐라 하는 31개월 첫째~과일 야채 탈것 동물 색깔분류 등등 주제도 다양해서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즐거워하면서 보더라구요.영어도 함께 적혀있어서 가끔씩 영어로도 읽어주면발음하기 쉬운 것들은 곧잘 따라해요~~^^언니 없는 날에는 혼자서도 볼 수 있게 해줬더니신이나서 잡으러 오더라구요~첫째때는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라서벽에 붙여놓는 그림을 사용했는데아이기 커갈수록 자꾸 떼어내더라구요 ㅠㅠㅠ이번에는 요렇게 책으로 볼 수 있으니 관리도 수월하고 좋았어요!!!다만 스티커인줄 알고 처음에 아이가 떼어내려고 하다책을 찢을뻔해서 잠깐 위험했네요 ㅋㅋㅋ근래에 두 아이가 이 책을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서함께 책보는 시간이 즐거워요~~^^언니는 31개월이라 대부분 아는 그림들이고 아는 단어들인데도 생각날때마다 꺼내와서 보더라구요.처음 사물을 접하는 아이들에게시각적 효과가 참 좋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