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오자와 다케토시 지음, 김향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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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번의 죽음을 마주한 호스피스 의사의 인생 철학이 담겨있는 책! 📚

지금까지 해 온 일과 그 방식에 만족하는지? 노력이 허무하다고 느껴지는지? 미래에 꿈이 있는지? 삶이 생각대로 되지않는다고 생각하는지? 등등...17가지의 질문과 환자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기록되어있다.
(질문마다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적어볼 수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싶거나 힘든 일을 마주한 분들이 한번쯤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힘든 일들 앞에서의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ㅎㅎㅎ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보인다고 한다. 만약 앞으로 시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오랜시간을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날지, 가족과 여행을 떠날지,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울지 등등...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기준도, 마지막을 맞이하는 방법도 모두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살아온 시간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남아있는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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