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 커버를 한 페이지 넘겼을 때부터 너무나 마음에 쏙 들었었다. 커버에서부터 이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신선한 충격🤗💜 귤을 닮은 귤이가 제주도 마을에서 적응해나가는 모습과 마을 사람들의 따뜻함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 책이다. 제주도 방언이 리얼하게 등장해서 읽는재미가 더 쏠쏠했다. 색감이 쨍해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