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이있을까 고민하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해서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책. 그림들을 세세하게 보다보면 작가님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탁탁, 보송보송, 콩콩콩 구석구석 등등 여러가지 표현들도 많이 있어서 읽어줄 때 더욱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