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아만색과 회색 그림들 사이에빨간색의 작은 그림들이 인상적인 책이에요.어느날 일찍 일어난 아기곰이머리 위에 톡 떨어진 빨간 열매가 맛있어서그 맛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에요~~나무에 오르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에요.그림으로 원근감을 굉장히 멋지게 표현했더라구요.나무에 오르다 만나는 빨간색의 무언가를 보고열매인가 생각하지만 애벌레나 다람쥐 벌집이였어요.무엇일까 상상하며 읽을 수 있고 아이에게 질문도 할 수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