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도 듣기 좋게 -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의 말하기 비밀
히데시마 후미카 지음, 오성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서른이 지나면서부터는 말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가진 다양한 위치때문이지 않을까싶어요. 워킹맘은 아니라 상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시부모님이나 혹은 신랑 동료들이라던지...평상시에 편하게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들일수록 말을 하는데에 있어서 두려움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에 대한 고민은 나이를 먹는다고해서 저절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게 가끔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그때마다 난처하더라고요. 그런 제 고민을 알기라도 하듯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에서 나온 요 책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각 소제목의 내용과 일화들이 끝날때마다
마지막에는 항상 이렇게 초록색의 비밀노트가 적혀있어요. 요약정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아요. 한 권 다 읽고난 후에는 초록색 부분만 따로 적어놓아도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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