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는 좋다! - 동생과 행복해지는 13가지 방법 모두가 친구 37
파울라 메카프 지음, 수잔 바튼 그림, 이동준 옮김 / 고래이야기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32개월 첫째와 7개월 둘째를 키우고 있는
자매를 둔 엄마로서 안읽어 볼 수가 없던 책!!!
저는 남매로 컸기 때문에..
사실 자매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아직은 감이 오질 않아요.
여자 아이들만의 세계를
어떻게 잘 서로에게 이해시켜야할지
조금 어렵고 난감하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책이에요♡
여동생이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꽤나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나도 언니나 여동생 갖고싶다~할만큼!!!
몸 크기로 구분한다는 말이 재밌으면서도
아이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좋겠더라구요
큰 쪽은 언니 작은쪽은 동생!!!
일러스트가 한눈에 보기 쉽게 간단하고
그림만 보아도 대강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기 쉬워서 손이 자주 가는 책이에요
한창 엄마 물건들에 관심 보이는
첫째에게 읽어줬더니
엄마꺼 신발 7살까지는 안돼요~~
하고 예쁘게 말하는 딸래미~~^^
동생과 물건 함께 쓰기를 어려워 하는 첫째에게
자주 여러번 읽어주면 좋을 것같아요.
둘째 태어나고서부터 알게 모르게
고민들이 생겨났는데
아이 눈높이에서 조금이나마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같아서 도움이 됐어요~
저처럼 자매를 둔 엄마들에게는
선물같은 책이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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