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도 교정 해보고싶은 마음에기대감을 안고 시작!!!!!다양한 필기구 안내가 되어있지만바쁜 애기 엄마는 제일 구하기 쉽고찾기 빠른 일반 볼펜으로 합니다....저는 글씨를 쓸 때 힘을 잔뜩 주는 스타일이거든요왜 제가 악필인지 깨달은....하지만 하루아침에 쉽게 고쳐지진 않더라구요다양한 글씨체가 있다지만과연 제가 저렇게 인터넷 글씨체 마냥예쁘게 쓸 수 있는 날이 올런지;;;선긋기 뭐 어렵겠어? 했는데세상에 ㅋㅋㅋㅋㅋ 삐뚤빼뚤바르게 긋는게 어찌나 힘들던지요그동안 대체 어떻게 글씨를 써온건지???천천히 쓰면 조금 낫지만...급한 성질머리가 어디 가나요;초반에 좀 좌절할 뻔했지만인내심을 가지고 하다보면 늘지않을까요???정사각형 안에 들어가게 쓰려고 노력하는데30년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여간 힘든게 아니에요그래도 의식하고 쓰다보면 바른 정자체가 되어가는 듯해서 뿌듯!!!!요렇게 자음과 모음 연습을 하고 나면성경에 나오는 단어나 구절을 쓸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요~딱 더도 말고 7분씩만이라도 투자해서악필도 조금 교정하고 힐링도 하고~말씀 묵상하며 시간 보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