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1~2 세트 - 전2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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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2권의 장르가 다르다..
추리인척 하더니 결국
스티븐 킹 됐다.
장르가 바뀌는 반전이 놀랍다.
.
깰수 없을 것 같은 알리바이를
깰 필요 없게 만드는
스티븐 킹 스타일 추리소설..
.
근래 본 책 중 오타가 가장 많았고
작가의 전작 스포가 이렇게나 많은
책도 처음 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기다리고 기대한다.
다작 중에 보석을 내놓는
스티븐 킹의 신작을.
노력하는 천재 작가의 성실한 신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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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이들
P. 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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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신이 거둔 인간의 처음.
결핍된 세상을 뱀처럼 파고든 교묘한 독재자.
.
인간의 멸종이 기약된 디스토피아에서
다시 어렵게 시작되는 인간의 탄생
.
무신론과 이단이 넘치는 세상에
구원은 결국 신의 형태로 온다.
.
아이도 어린이도 더이상 없는 세상이라니..
상상만으로도 힘든데
작가는 너무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그런 세상을,
남아 살아가는 인간들을 그려내고 있다.
인류의 구원이 될 새로운 탄생은
과거 예수님의 탄생 과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것이 신이 인류을
다시 구원하는 방식이라는 듯이.
.
분량에 비해 텍스트가 참 빼곡~
하지만 생각보다 몰입이 잘되서
스스로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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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리튼 키
미치오 슈스케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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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를 떠나서..
그냥 몰입하며 잘 읽었다.
그가 만들던 긴장감이..
그와 그가 만드는 새로운 긴장감이..
아슬아슬 스릴러 영화 한편을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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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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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스토피아..
불가능해보이지 않아서 섬뜩했다.
그래서 마지막 몇 페이지가 더 읽고 싶었다.
좀더 드러난 희미한 희망을 읽고 싶었다.
.
몰입이 좋았다.
인물 모두가 이야기의 중심에 섰고
자체로 책의 핵심이었다.
.
모두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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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닥의 머리카락 ㅣ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1
구로이와 루이코 외 지음, 김계자 옮김 / 이상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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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추리소설
일본의 근대화와 함께 시작된 번안작들
.
독특(?)한 문체와
감정적 낭비없는 단어와 문장들이
낯설었지만 의외의 출중한 가독성~
.
격한 감정적 기복없이 담담히 몰입하며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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