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다가 아니다.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에게 또 감탄.화려하지 않은 결말인데도 읽는 내내 화려해서 또 다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소설.캐릭터 뚜렷한 네명의 부원들의 시점들로축제를 즐기다 보면 어느순간 누구보다 네명을 가장 잘 아는한명의 부원이 된 기분.단락의 첫줄을 읽고 누구의 시점인지 알아채는 그대도 이미고전부 부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