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훔친 화가 ~ 빈센트 반 고흐 * 아이세움
아이들 익숙하게 고흐라는 화가는 이름은 잘 알고있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작품이랑 매치하는 정도로 해바라기에 색칠놀이했던 기억도 날만큼^^
미술관이나 화가작품을 감상할 기회도 많지 않을뿐더러.. 어렵게 아이들과 갔다고해도 참 심심하고 이야기꺼리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누구는 바라보는 사람이 느끼는 그대로 작품감상을 하면좋다하지만.. 정말 짧은 상식으로 감상까지 이어지기란 참으로 어렵다.
화가가 한작품이 완성이 될때.. 그쯤해서의 심리적인것과 혹은 시대상까지 알수있다면 그 작품보는 눈은 또 감상은 달라질것이다.
교과서에서도 미술작품을 접할수있는건 미술교과서에 작은 그림이 다일것이다.
화가의 일부분을 보고 작품을 이해하고 느끼기엔 많이 부족할것이다.
전공이 아니면 이런 분야쪽은 파고들지도 못하고.. 더더욱 정서적인 매치가 되지않을것이다.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로.. 1권 빈센트반고흐!!
위인전적인 인물중심이 아니라.. 화가의 일생을 담고있으면서 상황에따른 그림작품을 보여주고 설명한다.
약간 따분한 형식일듯한 기운도 있지만.. 아이보다 엄마가 더 재미나게 읽은 책이기도 한듯하다.
천재성을 강조하거나 일화중심에서 벗어나.. 작품 작가의 생애 사회배경을 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있다.
책한장한잔 보통의 재질이 아닌 매끈한 재질이라 작품이 더 선명하고 잘 보이는 장점도 있고..
반쪽 또는 양쪽을 모두 사용해 큰그림으로 볼수있는것도 참 좋다.

이책으로 접한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동생 테오와의 편지이다.
19살때부터 37살까지 18년동안 동생에게 668통이 넘는다고 한다.
그림이랑 같이 더해진 소소한 이야기부터 그림에대한 고흐의 넘치는 생각그대로를 담은 편지글은 그의 그림만큼이나 감동적이라고한다.
샘플로 보여지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책속 작품중에 익숙한 작품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해바라기 1888>는 책제목과도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 아닌가한다.
고흐는 스스로를 태양이라고 부러달라고 할만큼 해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 해를 가장 많이 닮은 해바라기를 그린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게한다.
<올리브나무 1889>는 남프랑스 아를르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데.. 언제나 햇살이 따뜻해야 잘자라는 올리브나무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때의 화가의 불안하고 격렬한 감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별이빛나는밤 1889>는 불꽃놀이하는것처럼 별이 빙글빙글 춤을 추는듯한 그림이다.
병원에 있을때 밖에대한 동경으로 창밖을 그린걸로 유명한데.. 이시기의 특징인 뒤틀린 나무줄기와 소용돌이꼴 형태가 드러난 작품이다.
발작을 일으킨뒤에는 밖ㅇ로 나갈수없어 자화상을 그렸는데.. 그림전체에 창백한 푸른색이 감돈다.
파란색에대한 이야기도 다른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하면 좋을듯하다.
병과 싸워 이기게다고하는 강한의지로 기력이 다할때까지의 이때의 그림작품이 독특한기법과 빈센트반고흐 그림의 극치라고 설명하고있다.
그리고.. 예술가의 고통이 깊을수록 더욱 감동적인 예술이 나온다는 진리라고도 표현했다. 잔인하지만~
빈센트반고흐는 평생을 고통과 절망에 찬 절규적인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가족 연인 친구고갱이야기.. 태어나서 권총으로 자살할때까지의 모든 연결된 이야기같은 작품설명을 챙길수있는 책한권이다.
작가의 평이 더해진부분도 물론 있지만.. 이제 조금은 한작품을 보고 나대로의 작품감상을 시도해볼 마음가짐이 되게하는 책이다.
2권 미켈란젤로.. 3권 레오나르도다빈치.. 4권 피카소.. .. 한국편 1권 김홍도.. 2권 이중섭.. 3권 장승업.. 읽고픈 책목록이 짝 보인다!!
대학 평생교육원에 명화논술이라는 강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 흥미롭고 관심부분이기도 하다.
작품에 연결되는 스토리보기!! 아이보다 엄마가 더 신나하는듯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