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선물 - 커피향보다 더 진한 사람의 향기를 담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 지음 / 김영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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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선물 ~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지음 / 김영사
커피향기, 사람향기, 영혼의 향기를 담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EBS다큐프라임<히말라야 커피로드>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좋은프로그램 선정작!!

 

아이들책보는게 익숙했던 나에게... 정말 오랜만에 가슴가득 찡~한 괜찮은 책한권을 접하게되었다.

커피는 정말 우리생활에 익숙해져버린거 중에 하나가 아닌가한다.

커피종류도 따져가며~ 어떤맛인가 음미하며~~ 자판기커피나 일회용커피 모두 익숙해져버린 지금이다.

한데 이렇게 많은 커피애호가가 있는반면 생산하는 커피농가에선 전혀~ 말도 안되는 노동의 댓가를 받고있다고 한다.

해서 생긴게 공정무역!! 중간단계를 빼는 과정이다.

책제목인 <히말라야의 선물>은 2006년 네팔 공정무역 유기농 커피의 이름이기도 하다.

책속에서의 느낌은 커피열매같다는 생각도 함께... 히말라야 사람들에게 꿈을준 큰 선물인셈이다.

 

커피 초콜릿 홍차등 다양한 공정무역상품을 개발해서 저개발국가의 가난음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름다운가게에 가게된다면 책속 가득한 커피보다 진한 사람사는 이야기까지 생각하면서 꼭 챙기고프다.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아스레와 말레마을...

이책은 커피가 희망이고 꿈인 히말라야 커피농부 가족들 11가족 이야기를 단락씩 담고있다!!

거친손발에 허름한 집이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사진컷에 표정들은 모두 살아있는듯하다.

이유는 순수하고 사랑하고 희망이 있기때문이 아닌가 한다!!ㅎ

밥먹고 사는거... 학교 다니는거... 가장 기본이 될법한 일들이 늘 힘겨운!! 그렇지만 그속에 가족간의 사랑이 있고~ 꿈이 있어 넘 좋았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이주노동을 떠나는 사람들이야기는 참 슬프다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가족끼리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평이해서 심심하다 자극없던 우리네 일상과 비교를 하자치면!! 정말 부끄럽기까지하다.

사랑하는 사람두고 가야하는 환경과 그마음~~ 말하지 않아도 모두 전달됨이 넘넘 눈물나게 한다.

제목처럼 모두에게 선물이 될만한 히말라야의 선물-커피가 되기를 바래본다.

 

표지속 주인공은 말레 마을에서 가능 높은 곳에 위치한 꼭대기 집의 삼남내중 막내 꺼멀라와 엄마 다니사라의 모습이다.

이웃음이 너무나 좋다!!!

희망을 로스팅한 사람들... 해서 이책이랑 다큐멘터리는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모두모두에게 그리고 가난하지만 꿈을 쫓아가는 멋진 사람들에게 훌륭한 전달메세지가 되는듯하다!!!

 

바리스타교육받고~ 커피관련 일을 하고있는 울여동생에게 이책을 소중하게 선물해주고프다!!

이책의 수익금을 공정무역 사업에 사용되는것도 있고...

내가 책을 읽고 느낀 기다림 순수함 사랑 희망이랑 꿈!! 그대로 전달하고프다!!^^

기회된다면 다큐멘터리도 챙겨보고프다. 깊은 눈물이 나면서~ 깊은 웃음을 지을수 있지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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