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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전사 호머와 강가의 새들 ㅣ 만화 판타지 생물계 대모험 8
곰돌이 co. 글, 김신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만화 판타지 * 생물계 대모험
호머 사이언스 시리즈 8권
마법전사 호머와 강가의 새들
아이세움
자연관찰시리즈로 아이들 조류-새에 대해 아주조금은 알고있었지만 자주 다루는 주제가 아닌지라 이번에 훨더 한꺼번에 알아감이 느껴진다.
정리되는 감도 있고..
접한 첫날 4학년 6학년 딸아이 서로 읽겠다고 야단인지라 가위바위보까지 해가며 챙긴 책이다.
쭉 한꺼번에 봐도 그림이 제대로다하는 느낌이 온다.
아이들 담차례로 엄마도 읽고.. 중간중간 질문할껄 평소 일상에서도 밥먹을때 놀때 티비골때 툭툭 던졌더니..
만화책의 특성상 읽고또읽고를 무한 반복하는거에 엄마에대한 질문에 답하기위한 단락마다 있는 글밥도 자꾸 읽고챙겼다.
책앞쪽에도 퀴즈가 나와있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와 가장 큰 새는?
목뼈가 14개나 있어서 머리가 270도까지 돌아가는 새는?
땅속에 살며 코끝의 예민한 수염으로 진동을 감지하는 동물은?
두명다 책읽기를 완료했을때 같이 모여 답을 적게했더니 더 집중해서 책을 정독하는듯하다!!ㅎㅎ
~ 가장 작은새는 벌새로 몸길이 5cm 몸무게 2g/ 가장 큰새는 타조로 몸무게가 154kg이란다.
~ 사진보면 더 깜놀하는 목이 돌아가는새는 흰올빼미이다.
~ 수염으로 진동을 감지하는 동물은 두더지이다.
학습만화라는것만으로 책을 못읽게하는 단계는 완전히 사라진듯하고..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학습만화를 어떻게 잘 활용하고 내꺼화하는거가 참 중요하게 된듯하다.
책속 펼쳐보기..
만화속 스토리따라 새들이 믿는 강의신이 누구인지 또 새들이 찾아야하는 또다른 마왕의 물건은 무엇인지.. 내용을 따라가는것도 흥미롭고!!
단락별 연결된 마법전사 호머의 동식물 이야기는 더 유익하다는 생각이다. 실사와 이어져 다른 해설부분보다 잘 읽게된다.
이부분만 따로 복사해서 묶어 읽혀도 조류에대한 관심도가 쭉 올라갈듯하다.
사실 얼마전에 비무장지대 철새탐사를 아이들이랑 다녀온적이 있는데..
철새도래지나 새탐사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책을 더 챙기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보고 익히는거야말고 재미난 책읽기의 방법이 아닐까한다.
마법전사 호머의 동식물 이야기 간단하게 요약하면..
조류의 종류 생물계 분류학 단계에서 계, 문 다음으로 큰 단위인 강이다.
동물계 척식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을 일반적으로 조류라고 한다. 보통 척추동물 중에서도 하늘을 날수있는 동물을 총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조류는 현재 29목 160여 과, 8500여 종으로 분류된다.
전체적인 조류를 분류하고.. 예전 그림책에서 많이 봤었던 동물과 조류와의 좋은 친구들도 재미난듯하다.
아프리카 물소의 개인비서~ 할미새
꿀을 찾아 주는 꿀잡이새와 벌꿀오소리
풀을 소화시켜 주는 소과 동물과 미생물
눈이 되어주는 장님새우와 망둥이
윗층과 아래층, 소라게와 말미잘
새의 부리와 깃털부분에선 원색의 칼라풀한 실사의 조류들도 넘 인상적이다. 아이들과 한동안 이야기한듯하다.
시력이 발달한 조류에 대한 이야기와 새들이 먹이 사냥법은 똑똑하지 못한 사람들을 조류에 비하는것이 정말 맞나 싶은 생각도 든다.
마법전사 호머시리즈는 1권2권 포유류 / 3권 초식동물의 위기 / 4권 사바타초원 / 5권 육식동물의 전쟁 / 6권7권 사막에 이은 8권 강가의 새들편이다.
제목만 봐도 호머사이언스 시리즈는 꼭 알아야할 부분을 딱딱한 내용전달만을 위한 백과사전느낌과는 전혀다른 즐하고픈 구성&내용인듯하다.
책장 넘기기가 넘넘 익숙하고 재미난다는 이야기.. 역시 어떤걸 배움에는 즐하는 꺼리가 가장 기본이라는 생각이다.^^
<조류>정보를 챙길만한곳..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http://namu.sdm.go.kr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http://nhm.khu.ac.kr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 http://www.smmn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