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읽어주면서도 알록달록 무지개색은 기본~ 말놀이부분이 굉장히 동시같은 리듬이 있다. 노래하듯 반복해서 읽기에도 좋다!!^^ <책속 남색부분...> 나는 나는 남극 펭귄 남색 썰매를 타고 남극으로 갈 거야 남색 바다를 지나 남극으로 갈 거야 나는 나는 남색 남자 남색 바지 남색 셔츠 남색 양말의 남색 남자 남색 썰매를 끌고 남극으로 갈 거야 남극 펭귄을 태우고 남으로 남으로 남극까지 갈거야 남색 바다다 남극 바다다 남극 펭귄 헤엄치는 남색 바다다 남색 물개 남색 고래 노니는 남극 바다다 남극 펭귄이 헤엄치네 남극 바다 남색 물살을 가르며 날쌔게 헤엄치네 서울광장 남극체험&전시(~2.15)에서 하고있는 남극체험전에 다녀온 울아들~ 그날 이후로 펭귄을 굉장히 좋아한다. 해서 이책도 매일매일 들고오는 책중에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한다.^^ 반복할수록!! 그 재미랄까~ 리듬이랄까~ 책속 단어인지도 술술술 더해지는 책이다. 6살 한글이 조금씩 보이는 울아들 읽기에도 딱 좋다!! <독후활동> 전에 비밀일기쓰기 한다고 했던거에... 응용!! 빨주노초파남고 색깔놀이 들어가겠다!! * 흰색 크레파스로 보이지않게 글자를 적어준다. * 물감을 타서 큰붓으로 쓱쓱 그려준다. * 숨어있었던 글자가 쨘하고 나타난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이렇게 무지개색 글자를 칼라풀하게 익히고 놀고~~^^ 색깔말놀이... 책제목 그대로~~ 재미난 책이다!! * 그림한장 딱 펴놓고... 하나하나 말을 만들기놀이도 재미날듯하다. * 물론 이책을 열심 읽고나서~ 다른책에도 그림보고 이야기만들기하면 말도 술술 연결될듯하다. + 큰아이들은 위에 놀이를 비밀일기쓰기나 비밀편지쓰기에 응용하면 재미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