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읽는 기욤 뮈소

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5월

기욤 뮈소의 작품들은 예전에는 대부분 읽었는데.. 재출간된 <사랑하기때문에>는 이제야 읽게 되었다.

솔직히 기욤 뮈소의 초기 책들은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 언제부턴가 소재도 좀 빈약하고 싱겁다고 해야 하네..암튼 살짝 실망하고는 더 이상 찾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재출간 된 <사랑하기때문에>를 읽어볼 기회가 생겼고, 책 내용을 소개한 글을 보고 내가 읽지 않은 책이라 살짝 기대하며 첫 장을 펴는 순간부터
니콜과 마크, 에비, 커너, 앨리슨
이들의 삶과 사랑, 고난, 희망, 용서와 화해까지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에 푹 빠져 정신없이 읽어내려갔다.

아하! 역시 이게 기욤 뮈소지!
재미, 스릴, 감동, 반전까지! 최고다!👍
아직 안읽어봤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