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쌍곡선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정확히 말하면 1944년 8월 일본의
어느 지역에서 두 명의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두 아이는
일란성 쌍둥이여서 부모도 못 알아볼 만큼 똑 닮았다.
<p9>




작가는 메인 트릭은 쌍둥이를 활용한 것이라고
처음부터 알려주며 작가로서 어디까지나 독자에게
공정하게 도전하고 싶어 트릭을 밝힌다고 말한다.

도쿄에서 일어나는 쌍둥이의 강도사건과 눈 속에
고립된 '관설장'이라는 호텔에서의 연쇄 살인사건.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두 사건은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게 전개되고 처음부터 트릭을 알려 줬음에도
예상 못한 반전이 있지만 납득이 안되는 범인의
동기때문에 좀 허무하다.

난, 처음부터 그냥 느낌만으로 '범인은 이 사람일거야.'라고
찍었고 정말 그 사람이 범인이었다.

아무튼 정통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리라. 특히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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