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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ㅣ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을 돕는 것도 신비한 일이야.
<p12>
힘든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나름대로 외로워.
그래서 '친구'라는 개념이 생긴 거야. 친구는
그냥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야.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존재하는 거야.
<p37>
글로 말하잖아! 글로 말하니까 너의 말이 더
특별해. 쓰기 전에는 생각을 해야 하니까.
글에는 무게가 있어. 네 글은 다른 사람한테
도움이 돼. 너는 남달라서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로 모를 특별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니까.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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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만 잿빛인 데에는 좋은 점도 있어.
잿빛인 날이 많기 때문에 푸르른 날을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어. 밝고 행복한 날만
계속될 수는 없어. 잿빛도 삶의 일부야.
<p224>
사람들이 빚는 혼란은 늘 모험이지.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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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불공정한 힘든세상과 싸움, 차별 없는
모두가 책을 좋아하는 즐거운 참깨세상.
참깨세상의 친구 오브와 오로르의 신나는 모험은
읽는 내내 엄마미소를 만든다.
슬며시 참깨세상이 부럽기도.
사람의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세상과는 글로 소통하지만 그 사람들을 돕고 싶은
햇살 같은 아이 오로르는 참 사랑스럽다.
우리도 오로르처럼 살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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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도 예쁘지만 책내용도 참 예쁘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아름다운 책.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