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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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에 관심이 많아진다.
내 일에 관심이 없어지면.

남의 이유는 핑계 같았다.
나의 핑계는 이유 같았고.

잊고 싶은 오늘이 아닌,
잇고 싶은 오늘로 남길.

왜자꾸 힘내래.
힘빼고 살건데.




친근한 튜브의 한 컷(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는)그림과
긴 문장의 여러말이 아닌 한단어, 한 문장으로
모든걸 말할 수 있음에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짧은 문장은 한참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단문장에 긴~여운.
최고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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