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까만 단발머리
리아킴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오늘도 스튜디오의 세 벽면을 가득 채운 거울에 내 모습이
비친다. 지금부터 이곳은 나만의 공간이다. 어떤 춤이 나
올지 모르는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질 그런 곳.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어.
세상이 마음을 바꾸게 될 거야.
너의 아름다움에 상처 주지 마.
우리는 별들이고, 우리는 아름다워.



춤은 특정한 이벤트가 아니다.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나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
생각보다 쉬운 일이다.
온통 흠뻑 빠져서 황홀하게 춤추는
기분을 모두와 나누고 싶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대표 안무가 리아킴.
락킹과 팝핍 장르로 세계 댄스 대회에서 우승.
JYP, CJ엔터테인먼트 등의 댄스 트레이너와
안무가로 활동.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600만.
마이클 잭슨의 뜨거움을 사랑하고, 열두 마리의
뱀과 함께 산다는 그녀.

피땀눈물, 춤에 대한 꿈과 열정, 열망 그리고 진정
온 몸으로 삶을 뜨겁게을 사랑했기에 그녀의 지금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멋진 그녀에게 응원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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