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미국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매년 수여하는
Theodor Seuss Geisel Honor 상을 수상한
케이트 디카밀로의 초기챕터북으로 추천하고픈 Mercy Watson 을 만났습니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를 얘기안할 수가 없네요.
일단 대중적으로 그녀의 알려진 작품이라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잠시 나왔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이란 작품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 전에 이미 "내 친구 윈딕시" 라는 작품으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고,
"생쥐기사 데스페로" 를 통해서도 뉴베리상을 받았어요.
그 외에도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그녀의 작품들이 여전히 많이 있는데요.
챕터북으로 보기에 너무 좋답니다.
저도 제가 읽어보려고 예전에 위메프에서 핫딜이 떠서
영문판을 사뒀었다지요.
윈딕시, 데스페로, 에드워드 툴레인 책 모두 그래서 소장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 작품들은 초딩 딸이 읽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아이들을 위한 초기 챕터북을 바로
케이트 디카밀로가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고 넘 기대되더라구요.
모두 6권으로 이루어진 Mercy Watson 시리즈 중에서
머시 왓슨이 범죄와 연루된(^^) 웃긴 이야기책을 소개할께요.
6권중에서 제가 만난 책은 <Mercy Watson Fights Crime> 이예요.
발랄한 숙녀돼지 머시 왓슨 앞에 보이는 검은 그림자....
도둑이 나타나려나 봐요.
겉표지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이트 디카밀로의 역량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