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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책 생각
Team BLACK 지음 / 책과강연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윌리엄 깁슨
과거에서 바라본 미래는 늘 우스꽝스러운 공상이고 현재에서 바라본 미래는 막연하기만 하다. 어느새 현재가 되어버린 미래는 기회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후회를 남긴다.
책의 미래는 어떨까? 요즘은 미디어로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미디어로 보는것도 좋지만 책은 굳이 종이책으로 보고자 하는 나같은 사람들도 존재한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의 역할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글로벌 네크워크를 통해서 의미전달을 하고 있는것이다. 아마존 북스는 오프라인 북큐레이션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변화하는 책시장의 미래는 아날로그의 감성과 인터넷 매개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감성과 공감을 형성하지 않을까싶다.
생산비가 저렴한 전자책을 우선 발행하고 반응에 따라 종이책을 출간하는것도 책을 기획하는 하나의 방안이 된 듯 싶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기계적인 방법처럼 200자원고지에 20매채우기를 행하면서 글쓰기 연습을 한다고 한다.장기적인 작업에는 규칙적인 글쓰기방법도 필요하다는 글에서 생각이 드는것이 어떤 일이던 규칙적으로 노력하다보면 늘어가는 습득의 경지에 이르지 않는가에 대한 설명으로 비춰지는 듯하다.
성실하게 맞춰서 일관성있게 글을 쓰다보면 틀에 맞춰진 글쓰기가 늘어가지 않을까?
내가 쓴 책은 누가 읽을것 인가?고민하다보면 책쓰기에 해답을 얻게 될 지도 모른다.
기획은 소통과 공감의 연결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 내게 기획자의 책생각은 미래의 변화되어지는 매개로의 책은 무조건 출판이기보다 호응에 맞춰서 이윤과 창출도 생각하여야 하는 것이다.
기획자의 책생각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의 마인드맵이 그려져나간다. 책과강연의 강의를 호기심있게 본 내겐 흥미롭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며 책에 대한 물음을 던져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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