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에서 핵가족 시대로 바뀌면서, 어른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타인에게 서 해결해나가려는 시대로 접어들었다.특히나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서 위로받고자 하는 SNS소통의 시대를 경험하는 요즘 이 책을 쓴 김희원씨는 타로로 누군가의 운명을 점치는 타로마스터이다.타로를 통해 운명을 분석하고 있고,타로와 심리를 파악하여 타인의 연애담을 들어주고 고민상담을 해주며 이 책을 출판하게 된 저자이다.심리와 점쟁이, 이 두가지가 결합된 직업이라고 한다.그래서 무시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항상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던 저자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기 힘든 희귀한 연애 사례들과 금지된 사랑이라던가 금기된 사랑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그들의 깊은 고민들이 느껴진다. 장모를 사랑하는 사위, 사위를 사랑하는 장모, 그리고 제자와 선생님간의 애정, 그리고 정서적인 문제를 안고 가는 이들의 사랑이야기도 마음 아프다.사랑결핍을 가지고 있는 상식을 넘어선 사랑도 많이 그려진다. 그들의 문제를 듣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어주고자 노력한 저자의 마음또한 느껴진다.주고객층 여성들의 심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남성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민낯처럼 밝혀지면서 이 책은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보면서 보편적인 사랑에서 타협점을 찾아가면서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아닌줄앎면서또사랑에빠지고말았습니다#김희원#타로마스터#문화충전#아닌줄앎면서또사랑에빠지고말았습니다#김희원#타로마스터#문화충전 0댓글 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