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하버 스트리트

하버 스트리트 ㅣ 베라 스탠호프 시리즈
앤 클리브스 지음, 유소영 옮김 / 구픽 / 2021년 11월

서양의 추리소설은 뭔가 느낌이 다르다. 일단 총기허가의 나라라 그런가 일반인들도 서로 총질을 해서 느낌도 이질적이고 19금 액션영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소설은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폐쇄적인 마을, 서로가 지나치게 알고 인연이 과거부터 얽혀있어 긴장감을 높힌다.

[100자평] 아무튼, 아침드라마

아무튼, 아침드라마 - 우리는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 매일 아침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ㅣ 아무튼 시리즈 47
남선우 지음 / 위고 / 2022년 3월

아침드라마 없어진지는 몇년되었지만 작가님이 아침드라마에 대해 느꼈던 감정은 너무나 공감갔어요. 작가님은 주로 sbs것을 많이 본 듯 하지만 출근시간 때문에 m사를 주로 본 저는 표지를 보고 안 살 수 없었죠. 가기 싫은 회사를 가기 위해 준비할 필수코스ㅋ

[100자평] 산책 좋아하세요?

산책 좋아하세요? - 두 발로 걸어 보는 하루의 주문 ㅣ 좋아하세요? 시리즈 4
김혜림 지음 / 카멜북스 / 2021년 11월

요즘 이런 산책,여행,자연,음식,비건 이런 것에 관심이 많이가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100자평] 제가 변호사가 되어보니 말입니다

제가 변호사가 되어보니 말입니다 - 어느 생계형 변호사의 일상 기록 ㅣ 일하는 사람 6
오광균 지음 / 문학수첩 / 2022년 2월

중반까지 재밌게 봤어요. 변호사의 세계는 내가 모르는 세계니까. 티비로만 접하는 변호사는 너무나 환상속의 모습이라 실제와는 다르니까요. 재밌게 읽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글의 힘이 줄더니 마지막은 마무리가 쪼금 아숴웠어요.

[100자평] 총리의 남편

총리의 남편 ㅣ 이판사판
하라다 마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2월

제목도 내용도 신기해서 구매했었어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어요. 이런 사회적시사점이 있거나 기업소설을 좋아해서 더 많이 볼 수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