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손인형 사운드북 : 장난꾸러기 끼끼 뮤지컬 손인형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정승 그림 / 애플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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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 장난꾸러기 끼끼- 손인형 뮤지컬 사운드북>


여자아이라 집에 있는 인형들로 역할놀이에 한창 푹 빠져있답니다^^

손가락인형 뮤지컬로 성우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신나는 동요까지~

정말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늘 엄마 목소리만 듣다가 성우들의 살아있는 생동감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나 좋더라구요~^^ 

원숭이 끼끼 손가락인형과 끼끼의 울음소리가 더해져

뮤지컬사운드북 한 권으로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우선 '장난꾸러기 끼끼'의 특징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재미난 이야기와 신나는 동요가 흘러나오는 동안

헝겊 인형에 손을 쏘~옥 넣어 요리조리 움직이면 나만의 손인형 뮤지컬이 되지요!


왼쪽에 있는 5개의 버튼이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이야기 버튼!

가운데 있는 버튼은 끽끽 생생한 원숭이 울음소리가 나오는 동안 예쁜 불빛이 반짝!

오른쪽에 있는 5개의 버튼은 이야기에 어울리는 신나는 동요 5곡이 흘러나와요^^

정말 무엇하나 부족한 것이 없네요~~ㅎㅎ


 



사운드북과 손인형의 콜라보!!

신개념 뮤지컬 사운드북!!

정말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꺼라 믿어요~^^


요즘 이 사운드북 덕분에 설거지며 청소, 빨래를 맘편히 할 수 있다는 사실^^

어디를 가든 꼭 들고 다니구요~

잘 때도 꼬~옥 옆에 끼고 잔 답니다^^ 


 



이제 말도 배우는 시기라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제법 따라하며,

혼자서 끼끼처럼 흐느끼고, 때론 끼끼의 엄마처럼 끼끼를 찾으며

너무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청각, 촉각, 시각 등 감각발달은 물론 언어발달 및 사회성발달에도 너무나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손인형 뮤지컬 사운드북~ 다른 책들과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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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4 (책 + 오디오 CD 1장) - The Ugly Duckling,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4
무럭무럭책방 지음, 주세영 그림, Jason Kim 감수 / 노란우산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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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명작동화

The Ugly Duckling


노란우산  ▶  무럭무럭책방 지음


세이펜으로 더 재미있게 듣는 영어명작동화랍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명작동화'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세계 명작동화 중에서 재미와 교훈을 주고 영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동화를 엄선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집에 세이펜이 있는 터라, 맘 같아서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명작동화'

전 시리즈를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답니다~^^


 



이 책의 장점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릴께요.

책선정하는데에 도움이 되실꺼에요^^



짧은 대화체 문장!!

길고 복잡한 문장은 No!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짧고 쉬운

영어 대화로 구성하여 명작동화를 보며 실생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실감 나는 녹음!!

원어민이 또박또박 녹음한 내레이션은 들으며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게 해주고,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 구연동화는

실생활에서의 억양을 익히게 해 주어요^^


생생한 구연동화!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주는 내레이션 버전,

억양을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구연동화 버전 등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길러 주어요^^


멋진 일러스트!

명작 동화의 멋진 색감의 일러스트는 그림만 보고도

책의 내용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상황 묘사가 정확하고,

아이들은 멋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이고

더욱 흥미를 갖게 해 주어요^^



 



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으로 영어를 접하며 집에서도 알파벳송은

물론 많은 영어단어를 스펀지처럼 익히고 있는 아들에게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동화>는 짧고 쉬운 문장들을

재미있게 학습하는데 효과가 큰 것 같아요~^^
게다가 신나는 챈트와 생생한 구연동화로

지루할 틈이 없겠는걸요~^^


일러스트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예쁘고

내용묘사도 훌륭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좋은것이 세이펜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으네요^^

노란우산에서 출판한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동화> 전 10권 시리즈

모두 구입하고 싶어요^^ 


 



핵심단어와 표현 익히기 뿐 아니라,

한영문장 살펴보기 등..

영어학습을 위한 모든 것들을 책 한권에 갖추어 놓았더라구요^^

영어와 친하지 않은 제가 영어를 공부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짜여진 구성인 듯요~^^


 



아이가 혼자서 장난감과 놀 때에는 이 CD를 조용히 그냥 틀어놓으면

귀에 익숙해 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영어공부 오늘부터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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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사랑해
아네스 안.프란체스카 안 글, 노석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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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사랑해

아네스 안ㆍ프란체스카 안 글|노석미 그림

시공주니어




이제 3살 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교로도 좋은 책 같았지요^^

5살 되는 아들과 3살되는 딸아이, 뱃 속의 딸과 함께 책을 폈습니다.

세상에나! 아이가 생기는 과정을 이렇게 따뜻하게 그리면서

사실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까?!


예전에 아들이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

라는 질문을 막연하게 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는 어리기도 해서 엄마랑 아빠가 사랑하면 생기는 거지.

하며 대충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 책을 함께 읽으니, 아이의 궁금증 해결은 물론이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열심히 달린 작은 아기씨가

자기라는 생각에 뿌듯해하며 자존감이 샘솟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엄마, 저 아기씨가 나야! 나 힘들었는데도~ 계속해서 달렸지!^^

그래서 엄마랑 만난거야~!"라며

너무나 기뻐하는 아들을 보니,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지더라구요~~~♡


 



자존감이 낮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읽도록 격려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가 어떻게해서 이렇게 태어나게 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아기씨중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내서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존재인가를요..^^


 



태교책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이따 퇴근하고 들어온 신랑에게 읽어달라고 하려구요~~ㅎㅎ

아기들이 아빠의 중저음을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아이들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아빠의 책읽어주는 소리에

귀기울여 보아요.


이 책을 받은 후로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줬는지 몰라요^^

큰 아이가 재미있는지 계속 읽어달라고 조르는 탓에

내용을 다 외울 정도예요.

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그려논 책이라,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한 호기심가득찬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오늘 우리 아이에게 꼭 속삭여 주세요.


“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맺은 소중한 생명이야.

우리에게 와 줘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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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 왜 세계는 거꾸로 교실에 주목하는가
정형권 지음 / 더메이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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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교실을 뒤집어라!

공부를 뒤집어라!


더메이커 │ 정형권 지음




21세기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며 교사의 역할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조력자나 코치의 개념에 더

가까워야 한다는 사실에 동감한다^^


이 책은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거꾸로 공부'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준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있어서의 학습이 '주입'이 아닌

'호기심', '탐구', '동기부여' 등을 통해야 한다는 것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도 많은 맘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주입을 통한 반복학습을 통해

조금 일찍 알게 해주는 것을 영재성, 신동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부모의 마음가짐부터 바뀌어야 한다!

나부터 바꾸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미트라 박사의 실험은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가지고 놀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스스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결론을 얻는다.



미트라 박사의 여러 실험들은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것을 공부한다.

아이들은 자기 안에 공부할 수 있는 힘과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는 '거꾸로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었다.


 



정말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는 것 같다.

스스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 교사가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선생님의 지지와 격려를 받는다면 그 것을 훨씬

더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 이 밖에도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칸 아카데미

교실 이데아, 거꾸로 교실

기적의 교실, 슬로 리딩

콘테츠 생산과 거꾸로 공부

21세기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다


등의 더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많은 선생님들에게도 학부모님들에게도 모두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은 맘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막막했던 머릿속을 정리해주며 방향을 잡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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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16
이은재 지음, 오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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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이은재 글, 오윤화 그림




이웃, 가족, 친구를 위한 여섯 색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오늘을 위한 선물

신데렐라 운동화

할머니의 그림자

누나 노릇이 싫어서

콩튀기 사랑법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아이들에게 이웃과 가족,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머지않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될테니.. 아이들에게 추천해 줄 좋은 책들을 미리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이 책을 골라봤어요~~^^


 



말썽꾸러기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추천해 주고 싶네요!

물론 책 한권으로 아이가 한번에 바뀔꺼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사랑스런 책들을 꾸준히 접하게 해준다면

왕따문제, 학교부적응,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로부터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으로 담임을 맡은 반에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가 있었지요.

그 교사는 하루 종일 그 아이가 무슨 일을 벌이나 살폈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수시로 엄한 표정을 짓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여학생에게 물을 엎질러 교사가 그 아이를 다그치게 되었답니다.

일은 이렇게 시작되었어요.


 



집을 방문한 교사가 아이와 할머니가 나누는 대화를 들으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된 초임교사^^

다른 사람들 말만 듣고 그 애의 진짜 모습을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지요.



글 들이 짧막짧막하고 중간에 내용에 맞는 그림들까지 그려져있어서

지루하지 않으면서 가슴따뜻한 이야기 6편을 읽을 수 있답니다^^

가슴 먹먹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며,

이야기의 끝부분에는 여운을 남기더라구요.


이번 겨울방학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책이에요.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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