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은 성경 인용도 하고구체적인 예시 등을 하긴 했지만교섭이라기보다는 저열한 협박술에 관해 전개.뒷부분은 교섭이라고 하면 할 수 있겠지만북방 영토 4도에 대한 뒷이야기를 썼음.그러나본인 이야기이니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음.논캐리어로서의 자기를 신용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높고 그게 아닌 사람은 까내리는 듯.전 총리인 모리에게는 유난히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게 놀라웠다.일본에서는 외무성에서 그를 알았던 어떤 직원이 사토 마사루의 말을 다 믿지는 말라고 했던 말이 있던데.어디까지나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닌 실무진의 이야기는 걸러야 할 듯.이 사람의 큰 지지자였던 스즈키 무네오도 좋은 사람은 아니더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교섭에 대한 이야기가 흐지부지되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