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도 않고.
보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고.
연재하는 재미도 별로 없고...아드레날린 분비가 잘 안된다는...
차라리 폐쇄한다니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하고 같은 데 있어서 디딤돌 역할하는 것도 별로였고..
연표는 있는 게 더 나을텐데...요즘 알라딘 사정이 안 좋은가...창작 블로그야 그렇다치고(메인 블로그로 다 옮기자니 죽을 맛이지만...)연표 서비스는 있는 게 득이죠. 그거 보고 책 사는 사람도 있을테니.
오늘 모 서점 갔다가 뒷통수를 거하게 까였습니다만, 그게 오늘 그 공지때문이라는 사실이라는 걸 알고 끄덕.
(저같은 소수의 마이너도 까일 때가 있군요. 희망이 있네요.)
저야 좀 별난 인간입니다만, 언제나 희망은 갖고 삽니다...
하다못해 오늘 읽은 히비키의 사이코(이 인간은 천재 작가하는데 어째 하는 짓이...)같은 짓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니까요.
천재 아니면 어때요? 늦게 데뷔한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히비키같은 인간이 되느니...(아니 이 인간은 아직 학생이잖아?)창작 블로그 없어지는 김에 제가 올린 글들도 다 없어져도 괜찮아요...메인으로 옮기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