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집이라곤 하지만 통찰이 잘 보이는 모음집이랄까.개인적으로는 하루키가 음악에 대해서 조곤조곤 이야기해줄 때가 제일 좋았다.특히 재즈...담배냄새 나는 것이 재즈라고 생각했던 내게 사야마 마사히로와 웨인 쇼터의 연주를 소개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다,하루키 선생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