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나한텐 팥빙수로 각인된 가수...
덕분에 그 곡 말고는 아는 곡이 없었음...
월간 윤종신 한다고 할 때 관심 없이 있다가 오늘 윤종신의 노래를 틀어서 쨍쨍한 낮에 빨래 널 듯 듣고 있자니 내 몸이 뽀송뽀송해지는 기분...
단순히 햇빛이 아니라 음울한 분위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 기분...
고마워요. 종신 오빠.
오늘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군요. 
무언가를 꾸준히 만들고 싶은 기분이 월간 윤종신을 보면서 생겼네요...
월간으로 그 힘든 노래도 만드는데, 혼자 만드는 다른 것들은 더 꾸준히 만들 수 있는데...전 그걸 망각했었나봐요.

#월간윤종신 #윤종신 #꾸준히하는것이인생의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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