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꾸준히 세웠으니 이젠 무너뜨릴 시간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한동안은 눈팅만 할 듯...
정치적인 이야기는 절대로 가까이 하면 안되므로...

지금 듣는 곡은 레오니드 코간이라는 분이 연주한 모음곡이라고 합니다...
그분은 잘 모르겠고, 하여간 100개짜리 모음이라 운동곡으로는 최적화되어 있지요...
시디 하나 들으면 30분 끝...

예당컴퍼니에서 나왔다는데 음질도 괜찮고, 가격도! 쌉니다.
100개에 사만원...과연, 구성비도 좋고 이런데 원가는 뽑았을런지 원....
사실 분은 제 북플 의 읽고 있어요...부분을 찾으시면 러시아 음악 백선...이라고 나올 겁니다.
그거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올 봄의 애청곡으로는 무리가 없겠지요...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제법 소설책 읽는 인간인데 어쩌다가 노르웨이의 숲-예. 하루키 작품.-을 이제야 읽는지 모르겠군요...읽어보고 나니 세상이 제법 달라져 보입니다...

아직 덜 읽어서, 이 책 다 읽을 때쯤이면 대통령 선거도 끝날 거 같네요...
안 끝나면 또 딴 책을...배명훈 작가의 맛집 폭격 사건이 마침 제 손에 들려 있으므로 한달 내내 읽을 책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애플 뮤직은 실망../
나의 여신 아이유의 신곡을 내놓아라....
요즘 오페라 음원도 안 올라오는데, 아이유까지! 버는 돈 다 어디다 쓰냐!!!!!
애플 뮤직 불매해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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