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발레는 안무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기 그럴려나...
그래도 한여름밤의 꿈은 안무가 굉장히 이해하기 편했는데...
아마 그건 발란쉰의 안무였기에 가능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가 오늘 본 코펠리아는 들리브 원곡에 모던 발레로 바꾼 거라서 이해하기가 다소 난감...
원 안무로 보면 어떨까 궁금하다.
발란쉰이 안무한 한여름밤의 꿈처럼 간명하고 섬세할 뿐만 아니라 색채감각이 뛰어난 작품은 잘 없는 것 같다.
발란쉰 의 다른 작품은 어떨까 모르겠네...
하여간 모던 발레가 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 듯.... 
오늘 시내로 나갔다가 윤지영님의 브런치 글이 책으로 나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발레에 관한 친절한 안내서라고한다.
책제목은 까먹었지만. 나같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다. 다만 책이 두껍지 않아.. 구매의욕은 다소 떨어지는 편...
도서관에는 들어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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