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재테크의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아니었다...
워런 버핏의 책을 읽고, 재무제표에 대해서 찾기 시작했다.
물론 대학교때 배운 적은 있어서...

그런데 재무제표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거지?
문제는 이거.
알기는 알아도 어디에 있는 지 알고, 그 수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느냐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숫자에 어리바리하고, 투자 감각이 없는 걸 생각할 때 주식, 펀드, 부동산은 피해야 할 당신들...이긴 한데...
그래도 알아야 당하질 않지...작전세력이 언제 작전세력인척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찾아본 결과, 전자공시시스템이라는 것에 가면 된다는 걸 알았다.
한 며칠 들락거리긴 했는데...
어려운 말들이 많아 간단하게 흥미 끄는 것만 몇개 읽었다.

펀드가 요즘 죽쑨다고 해서 잠시 펀드쪽으로 검색을 해보니 수익률이 장난친 것처럼 마이너스로 축축 처지는 걸 볼 수 있었다. 이익금에 대해서 따로 언급 안 한다고 했으니...해지계좌수가 장난이 아닌데 이익률은 당연히 더 마이너스인것이겠지...


아, 못 볼 걸 보고 말았다...투자에 대해서 쉽게 덤벼들면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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