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말 하기가 좀 그렇지만...
정리,특히나 디지털 데이터 정리가 안됩니다.
오죽하면 블로그도 그냥 만들어진 그대로 방치하겠어요?;;;
다행히 축적하는 건 잘 하는 편이라서 블로그의 양이 많아지긴 했네요.
첫 개설하고 몇년은 거의 비워놓다시피했던 걸 생각하면 아마 스트레스 가득일때 쟁여놨나봐요...
그런데, 제 취미 중의 하나가 요리 이야기 나오는 블로그나 기사나 잡지를 보는 거거든요...
요즘은 이용재 평론가의 책을 읽고, 그가 주로 글을 쓰는 올리브 잡지도 보고 있고, 셰프 뉴스라는(이쪽은 조금 안 좋은 쪽으로 이용재 평론가하고 인연이 있었던 웹진.)쪽에 가서 요리사도 아닌데도 그쪽 관련 뉴스도 훑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기서 나온 기사를 따라서 기사 원본을 발견하기도 했지요.(번역본 그대로라 찾는 건 그 주인공 이름만 알면 쉬운 일이었습니다. 다만 그 놈의 링크트 인! 필요도 없는 걸 보라고 강매를 하다니...)
여름에 아이스크림 이야기를 해보겠노라고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었던 관계로-저는 제가 게으르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뭔일을 하건 게을러서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아마 자료 축적량이 별로 없어서 그럴 듯.
그래서 한동안 내용축적을 위해서 먹부림의 기행을 써보고자 합니다...
다만 사진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먹은 걸 다 쓰는 것도 아닙니다.
잡지관련 공부를 한  내용이 주로 올라갈 듯 합니다. 혹은 관련 서적에 관한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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