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릎이 나가서 하루 치료받았습니다...그동안 왜 치료를 받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잘 걷습니다..
2.
왜 안 쓰느냐고 하시면...뮤즈가 나가서...가 아니라 공부 중입니다...그냥 쓸 수가 없어서...
아이스크림 쪽은 베이컨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마침 찾아서 읽고 있는데 맛이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군요.
생각보다 괴식은 아닌가 본데...좀 더 레시피를 찾아본 다음에...
만들지는 못합니다. 만들었다가는 집에서 쫓겨날 듯...
3.
그렇다고 바쁘냐고 물어보시면 별로 안 바쁩니다...
느긋하게 티아나 왕의 팔계를 들으면서 잘 정도는 되지요...
이 팔계라는 음악이 묘한 것이 탱고와 클래식을 그냥 주물럭거리면서 합쳤는데도 어색한 게 없다는 점이겠죠.
기돈 크레머도 같은 연주를 했다는데 언제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합쳐서 팔계라고 한다는 군요...
배치도 굉장히 특이하게 한다는데 저는 시디가 아니라 음원이라서 배치 순서를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