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냐르의 [세상의 모든 아침] 완독.
그러나...좀 깊게 알기 위해선 이 책을 몇 번 더 정독해야겠다.
조승연씨의 [그물망 공부법]에도 나온 책인데...거기서는 책보다는 영화내용으로 주로 다루어졌다.
영화도 작가의 시나리오라 하니 그리 다르지는 않겠지. 영화의 문법에 맞춰져서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소설쪽은 간단하면서도 끝이 깔끔해서 좋았다.
2.
알라딘의 통계는 좀 고쳐질 필요가 있는 듯.
왜 이리 오락가락하는가?
그것도 의문을 제기한 사람에게 답도 주지 않고...
3.
영화 주제가 페임을 들었다. 리메이크 작의 오에스티인데, 동승자는 옛날 페임을 안다고 하셨다.
순간적으로 구 페임과 헷갈리신 듯, 페임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셨는데...
실제로 어땠는지는 잘 안 들어봐서 모르겠다. 다만, 페임의 주제가는 가사가 동일하다.
개인적으로는 구 페임보다는 신 페임 곡들을 선호하지만...
구 페임 주제가와 신 페임 주제가는 정말 멋있었다.